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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시카고에서 '첫 솔로무대' 꽉채웠다
기사입력 2022.08.02. 오전 08:21
이날 페스티벌의 총 관객수는 약 10만5000여명으로, 시카고 도심의 빌딩숲을 배경으로 수만 명이 제이홉의 무대에 모여 독특한 한국 가요계가 펼쳐졌다.
제이홉은 첫 솔로앨범 'Jack in the Box'의 'More'를 시작으로, 'Pandora's box', 첫 믹스테이프 'Hope World'의 'Baseline' 등의 노래를 부렀다.
마지막으로 무대에서는 미국 가수 겸 배우 베키 지(Becky G.)와 함께 '치킨 누들 스프' 라이브 무대를 했다.
공연 후 제이홉은 "나에게 의미 있는 순간이다. 욕심과 야망으로 시작한 앨범의 끝을 장식하는 단계 중 하나다. 이번 앨범을 통해 내 모든 계획이 살과 피가 되었고, 오늘 내가 '롤라팔루자'를 하면서 또다시 한 번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됐다.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