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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 배우 이지한, '하늘의 별' 되었다

기사입력 2022.10.31. 오전 08:25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에서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30일 故 이지한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지한이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났다"며 비보를 전했다.

 

이어 "배우 이지한은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며 "늘 밝게 웃으면서 씩씩하게 인사해주시는 한없이 밝고 천진난만한 배우 이지한을 더이상 볼 수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슬퍼했다.

 

마지막으로 "너무 빨리 우리 곁을 떠난 배우 이지한의 마지막 길을 따뜻하게 배웅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지한은 1998년생으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했다.

 

한편, 故 이지한의 빈소는 명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1월 1일에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