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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내비게이션 믿고 가다가 과태료 낸다"
기사입력 2023.01.16. 오후 05:14
14일 정형돈의 유투브에서는 서울 노원 화랑대역과 송파 잠실동 거리를 운전하면서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다가 과대표를 물게 되는 경우의 영상을 게재했다.
화랑대역 인근 도로에서는 내비게이션에서 400m 전방에서 우회전하여 가장 오른쪽 차선인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하라고 안내했다.
잠실동에서는 내비게이션은 우회전 300m 전에 맨 오른쪽 차선으로 진입하라고 지시했고 차선도 점선으로 바뀌었다.
논란이 된 도로는 모두 '점선'을 따라가다가 버스전용차로로 들어가면서 '단속 카메라'에 찍히는 경우였다.
같이 동행한 고승우 변호사는 "과태료를 많이 받겠다는 의도인가?"라며 "일부러 버스전용차로에 들어간 경우가 아닌데 무고한 피해자가 너무 많은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