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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가수 정미애 "설암 투병으로 혀 1/3 잘라냈다"

기사입력 2023.01.30. 오후 04:58
오늘(30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 가수 정미애의 근항이 방송되었다.

 

트롯가수 정미애는 지난 2021년 12월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애는 "설암 3기였는데 다행히 혀 부분의 크기가 작았지만 전이가 너무 빨라 혀의 3분의 1을 도려냈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후 그가 말을 못했을 때는 "숨만 붙어 있으면 뭔들 못하겠냐"라는 말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눈물을 훔쳤다.

 

그러면서 "'살기만 하면 좋겠다 . 노래 안하고 다르 걸로 먹고 살면 되지'라고 생각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미애는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선(善)에 등극하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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