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은하 "계약금 15억 받았다 VS 안 받았다" 공방

기사입력 2023.02.01. 오후 05:17
90년대의 청춘배우 심은하가 연예계복귀에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지난해 배우 심은하와 한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선금을 지급했다. 올해 컴백을 마무리하고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계약금 15억원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심은하측은 허위사실이라며 주장했다.

 

심은하 남편인 지상욱 전 의원은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심은하의 컴백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심은하의 속속사인 클로버컴퍼니 안태호 대표는 "심은하에게 계약금을 지불한 것도 없다. 각종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에 바이포엠 스튜디오는 "심은하의 업무를 대리하는 것으로 알려진 A씨에게15억 원을 지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해 앞으로 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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