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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신작 '한국형 오컬트' 6월 온다... '악귀' 6월 23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23.05.19. 오후 02:17
6월 23일 김은희 작가가 신작을 들고 안방을 두드릴 예정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악귀'에는 악귀에 씐 구산영과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교수 염해상이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은희가 곧 장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오컬트 장르를 어떻게 한국형 패러다임 안에서 풀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악귀' 출연진에는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 연기력이 보증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여기에 이정림 감독이 만들어낼 오컬트적 영상미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까지 더해져 2023년 최고의 웰메이드 장르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태리는 악귀에 씐 구산영 역을 맡았고, 오정세는 그 악귀를 보는 민속학 교수 염해상 역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