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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잉꼬부부 `박지윤·최동석`..14년 만에 파경
기사입력 2023.11.01. 오전 12:00
그간 연예계의 대표 잉꼬부부 중 한 쌍으로 꼽혀 왔던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31일 박지윤 측은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이 맞다는 입장을 전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KBS 30기 공채 동기로 2007년 공개 사내 열애를 시작해 2년 후 결혼하고 이듬해 10월과 2014년 딸과 아들을 품에 안으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최근 두 사람이 서로에 관한 이야기를 SNS상에서 하지 않았던 점과 부부가 함께 자녀와 찍은 사진이 최근 사라진 점을 꼽으며 이혼의 징후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