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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월리스, 치매 악화로 "전 부인 데미 무어, 알아보지 못해"

기사입력 2023.11.08. 오후 04:01
전두엽 치매를 앓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전 부인 데미 무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됐다.

 

미국 매체 '더블래스트'는 윌리스가 전 부인 무어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1987년 결혼해 13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두 사람은 이혼과 재혼 후에도 친구로 지내며 '쿨한 할리우드 커플'의 면모를 보여왔다.

 

지난해 윌리스의 투병 소식이 처음 알려졌을 때 데미 무어는 윌리스의 아내 엠마 헤밍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오며 월리스를 챙겨왔다.

 

최근 병세가 악화되면서 윌리스는 심각한 인지 저하, 성격 변화, 감정 기복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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