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백호, 생방송 중 응급실행..현재 회복 중
기사입력 2023.12.22. 오전 12:40
21일 가수 최백호가 라디오 생방송 도중 건강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향했다.'최백호의 낭만시대' 측은 그가 최근 바쁜 스케줄로 피로가 누적돼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독감으로 인한 몸살 증상으로 병원에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
최백호 대신 마이크를 잡은 배성재는 최백호의 쾌유를 빌며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21일 가수 최백호가 라디오 생방송 도중 건강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향했다.'최백호의 낭만시대' 측은 그가 최근 바쁜 스케줄로 피로가 누적돼 불가피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독감으로 인한 몸살 증상으로 병원에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
최백호 대신 마이크를 잡은 배성재는 최백호의 쾌유를 빌며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데드풀', '스파이더맨' 등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를 맛깔스러운 번역으로 흥행시켜온 스타 번역가 황석희. 대중에게 '다정한 언어 멘토'로 알려진 그의 화려한 이력 뒤에, 두 차례의 심각한 성범죄 전과가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사회에 큰 충격을 던지고 있다.그의 범죄는 2014년 자신의 영상번역 강의를 듣던 20대 수강생을 상대로 저지른 파렴치한 행위에서 정점을 찍었다. 당시 그는 만취해 항거불능 상태에 빠진 피해자를 모텔로 데려가 유사강간을 시도하고, 그 과정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는 중범죄를 저질렀다. 이는 명백한 준유사강간 및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에 해당한다.시간을 거슬러 2005년, 그는 춘천 시내에서 30분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쳐 길 가던 여성들을 상대로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여성을 뒤에서 껴안고 추행하다 넘어진 피해자의 위에 올라타 폭행을 가하는가 하면, 이를 말리던 일행에게까지 주먹을 휘둘렀다. 이 사건으로 그는 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놀라운 점은 두 차례의 심각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그가 단 한 번도 실형을 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법원은 '심신미약' 주장을 기각하면서도, 가족의 생계와 아내의 선처 호소 등을 이유로 두 사건 모두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법의 심판을 피한 그는 이후 '데드풀' 등을 번역하며 오히려 번역가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더 큰 대중의 분노를 사는 지점은 그의 위선적인 행보다. 그는 과거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 칭하며 "한국 남자는 여성 혐오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인정하고 반성하자"는 글로 지지를 얻었으며, 최근까지도 SNS를 통해 '영포티'를 꾸짖는 등 도덕적인 멘토 행세를 해왔다. 그의 과거 범죄가 이러한 행보와 맞물리며 대중의 배신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성범죄 전과가 드러난 이후에도 그는 '프로젝트 헤일메리' 등 최신 개봉작의 번역가로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논란이 불거지자 그는 언론과의 접촉에서 즉답을 피한 채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는 말만 남겼다. 그의 '다정한 말' 뒤에 숨겨져 있던 추악한 진실 앞에 대중은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