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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은 TV조선, 故 이선균 소속사 "TV조선 고소"

기사입력 2024.01.05. 오전 12:38
TV조선이 배우 故 이선균의 유서 관련 기사를 보도 8일 만에 삭제했다.

 

TV조선은 유족 측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이선균이 사망한 당일 고인이 사망 전 작성한 유서 형식의 메모에서 '광고나 영화 위약금이 커 미안하다', '이것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다'는 유서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故 이선균의 소속사 측은 유서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TV조선 기자를 고소했다.

 

또한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이후 진행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을 요구하며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보도에 대해서도 깊은 유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