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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 해외 163개국 선판매 쾌거 기록..관심↑

기사입력 2024.05.28. 오후 02:38
 7월 3일에 개봉 예정인 감독 이종필의 영화 '탈주'가 극적인 선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이 영화는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의 주연으로 북한병사 규남과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탈주'는 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한 대만, 필리핀, 홍콩, 베트남, 태국 등 163개국에서 판매되어 다양한 국가의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북미에서는 한국과 같은 7월 5일에 개봉할 예정으로,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북미 배급사 Well Go USA는 "'탈주'는 자유를 추구하며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려는 인간의 노력과 희망의 힘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영화다. 이번 7월 북미 극장 개봉 시 한국 영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독일 배급사 Splendid Film GmbH는 "이제훈과 구교환의 강렬한 추격 액션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