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천사인가, 악마인가? 여름 필수 '수박'의 장점과 단점

기사입력 2024.07.03. 오전 12:00
 여름철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인 수박은 높은 수분 함량과 영양가로 유명하다. 수박은 체내 수분을 보충하여 탈수 예방에 효과적이며,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미국 국립 보건원(NIH) 자료에 설명된 바 있다. 

 

수박은 라이코펜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자유 라디칼을 중화시키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A와 C도 풍부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며, 운동 후 근육 회복을 돕는 시트룰린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수박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당분 함량이 높아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릴 수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아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하지만 과다 섭취 시 소화기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한편, 수박씨는 버리기 쉽지만, 영양소가 풍부해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수박 껍질에도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박씨에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특히 지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수박은 칼륨 함량이 높으므로 신장 질환자라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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