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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계 ‘완판녀’김지혜의 비결 "타고난 세일즈 DNA"
기사입력 2023.04.12. 오후 02:56
홈쇼핑계 '완판녀'로 알려진 김지혜는 '옥문아' 녹화에서 자신은 남다른 ‘세일즈 DNA’가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친가와 외가 전부 동대문 시장에서 장사를 한다. 다들 시장에서 큰 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이렇게 홈쇼핑을 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라며 타고난 장사 핏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혜는 홈쇼핑에서 오래 일하다 보니 어느새 자신이 판매 중독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며 “쉬는 날에도 뭔가 팔아야 할 것 같아서 불안하더라. 그래서 어느 날부터 중고거래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뼛속까지 장사꾼이라고 밝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